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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지식,꿀팁

사회 초년생(신입/인턴) 회사생활 꿀팁 총모음

by 꿀팁 모음 2021. 6. 1.

안녕하세요 오늘은 사회에 발을 들이기 시작한 신입/인턴들에게 좋은 팁들을 제공하기 위해서 포스팅을 시작해 보겠습니다. 

 신입들에게 회사생활을 잘하기 위한 꿀팁 스킬 7단계를 전수하도록 하겠습니다.

1단계 - 인사

 

 신입으로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바로 '인사'입니다. 저희가 입사를 하면 그 부서가 됐든 회사에서는 관심의 대상이 됩니다.  TV를 시청하실 때 신입 연예인들이 나오면 유심히 관찰하시죠? 맞습니다 저희는 관심의 대상이자, 관찰의 대상입니다.  이러한 관심을 '인사'를 통해 긍정적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일단 인사는 센스 있고 크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한국은 동방예의지국입니다. 직장 내 상사들에게 인사는 당연한 것이고, 잘 모르는 사람이 지나가더라도 직장 내에서는 인사를 활발하고 패기 있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러한 행동 하나하나가 선임들의 평가가 되고 나중에 인사평가에도 반영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2단계 - 전화받기

 드라마 '미생' 보셨나요? 인턴 장그래 씨는 상사 부재 시 전화가 왔을 때 엄청 떨면서 전화를 받고 어버버 했고, 안영이 씨는 유창하게 외국어를 구사하며 응대를 잘했습니다.  안영이씨처럼 되고 싶다고요? 당신이 회사의 업무에 대해 많은 부분을 이미 숙지하고 있거나 고객을 다룰 수 있는 스킬의 소유자라면 그렇게 하세요. 하지만 저희는 신입/인턴 시절에는 장그래와 거의 비슷한 행동을 취할 겁니다.  하지만 장그래도 솟아날 구멍은 있어야겠죠? 일단 이러한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미리 선배들에게 전화를 땡겨받는법을 전수받습니다. 어차피 신입/인턴 임을 밝히면 전화를 건 사람은 깊이 있는 요구를 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메모를 준비하여 상사의 부재중을 알리고 차분하게 대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리의 목적은 전화 내용을 상사에게 전달하는 것이기 때문에 어렵게 생각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3단계 - 명함 꼭 챙기기

 직장인이라면 가장 기본적인 행동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어떤 거래처와 만남을 가졌는데 서로 구두로만 인사를 한다면 기억에 남을까요? 그럴 리 없습니다. 서로의 명함을 주며 자신을 알리는 역할을 해야 합니다. '명함'은 서로의 정보를 전달하는 매개체이기 때문에 꼭 지참하고 다니셔야 합니다.

 상대방에게 명함을 받을 때에도 그냥 받는 것이 아니라, "아 ㅇㅇ부서 팀장님이시군요~", "회사의 로고가 참 멋있네요" 등의 명함 내용을 한번 집고 넘어가는 것도 상대방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줄 수 있습니다.

 

4단계 - 메모하기

우리는 대체적으로 천재가 아니기 때문에 상사의 모든 내용을 기억할 수는 없습니다.

항상 메모장이나 메모할 수 있는 제품을 들고 다니는 습관을 가져야 합니다. 메모를 통해 업무의 우선순위도 정할 수 있고, 진행상황, 특이사항 등도 정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메모하는 습관은 상사에게도 매우 좋게 보일 것입니다.

 

5단계 - 모를 땐 확실히 묻기

 

우리는 경력직이 아닙니다. 신입으로서 모든 것이 낯설고 상사의 지시가 두려울 것입니다. 질문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더를 받았을 경우 확실하게 이해하지 못했으면 되묻고 메모하는 습관을 가져야 합니다. 

 예를 들면, 타 부서에 심부름을 갔을 때 상사의 지시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다면 본인의 부서뿐만 아니라 타 부서에서까지 욕을 먹기 때문입니다. 항상 잔심부름은 센스 있게 하고 무조건 이해할 때까지 두드려야 합니다.

 

6단계 - 회식자리에서 센스 발휘하기

요즘 아무리 시대가 바뀌었다고 해도 술자리를 마음대로 빠지거나 거부하는 것은 상사들에게 안 좋은 인상을 심어줄 수 있습니다. 술자리를 무조건 빼지는 말고 술이 먹기 싫을 때는 일단 회식에 참석하여 센스를 발휘해야 합니다.

 먼저, 문 근처 자리에 앉아서 반찬을 가지고 올 때, 화장실 갈 때, 전화받으러 갈 때 등 자리를 비우는 환경을 자주 만들어 자연스러운 술 빼기 스킬을 키워야 합니다. 이러한 스킬은 회식자리에 참석하면 점점 쌓여가니 걱정 마시고, 가장 중요한 것이 또 하나 있습니다.

 바로 '뒷정리'입니다. 모두 술기운에 취해 정신이 없을 때, 막내는 상사들의 짐을 챙기면 좋은 평가를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휴대폰이나 옷, 혹은 놓고 간 짐은 없는지 꼼꼼히 확인하여 흐트러진 모습을 보이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한 가지 보너스를 덧붙이자면 대리기사님들을 미리 호출하는 센스를 발휘하는 것도 점수 따는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7단계 - 회사생활 대처법 및 마인드 컨트롤 방법

 

 입사 후 첫해는 좋은 성과를 얻기 힘듭니다. 갓난아기 마인드로 업무를 배워나가야 합니다. 긍정적으로 생각한다면 돈을 받고 일을 배운다고 생각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합니다. 스트레스받을 때마다 알바를 하며 업무역량을 키운다고 생각하면 면 마인드 컨트롤이 될 것입니다.

 정말 싫은 선배가 있다고 하더라도 싸우면 본인의 손해가 될 확률이 높습니다. 아무리 열 받고 화나더라도 타산지석 하고 싸우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상사는 나보다 회사와 더 정이 쌓여있고, 내가 굴러온 돌로서 밀어낼 수 있는 나약한 박힌 돌은 아닐 것이기 때문이죠. 그러므로 상사 욕은 자제하고 은근슬쩍 칭찬하는 쪽으로 생각해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회사에서의 첫 1년은 평판을 얻기 위해 잘 버텨야 합니다. 엄청 뛰어난 평가는 받지 못해도 기본 이상은 한다는 평판을 얻기 위해서는 내 생각보다 조금만 더 하고 회사를 위한다는 이미지를 보여줘야 합니다.

 

 

마지막 팁) 업무 수행

 

 신입이라도 업무지시를 받을 것입니다. 아무리 업무가 쉽고 금방 끝날 거 같더라도 미리 시간 날 때 끝내버리는 것이 가장 바람직합니다. 왜냐하면 회사 업무라는 것이 장애물 없이 술술 풀리는 경우는 많지 않기 때문에 일이 들어오면 후딱 해치워서 마감일 이전에 끝내는 게 가장 현명한 판단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은 사회에 막 발디딘 신입/인턴들에게 회사생활 꿀팁을 전수하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정말 유익한 내용이라고 생각합니다. '시작이 반이라'라는 말은 수없이 들으셨을 텐데 회사생활의 시작을 제가 알려드린 7단계를 바탕으로 수행하신다면 앞으로의 회사에서 꽃길을 걸을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다음에는 더 유익한 생활 팁으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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