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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소식

김학범감독이 이강인을 안쓴 이유, 이강인 선발 아닌 이유, 멕시코전 대패 이강인 발언 논란 문제 누구

by 꿀팁 모음 2021. 8. 1.

 도쿄올림픽 멕시코전 대패에 국민들의 한숨소리가 아직도 들리고 있습니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대표팀은 31일 오후 8시 일본 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남자 축구 8강전에서 무기력한 모습을 보이며 멕시코에 3-6으로 패배를 당했습니다. 김학범 감독은 패색이 짙은 후반 27분에 가장 주목받는 이강인 선수를 교체 투입하며 팬들의 질책을 받고 있습니다.  오늘은 이강인 선수에 대한 것과 멕시코전에 이강인 선수가 선발로 출전하지 못한 이유에 대해 주관적인 생각을 섞어서 말해보겠습니다.

 

이강인 누구인가?

출처 : 이강인

이강인 선수

 이강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나이 : 2001년 2월 19일 출생(21세)

☞출생지 : 인천 남동구 간석동

☞가족 : 아버지, 어머니, 누나 2명, 할머니

☞키 : 173cm 몸무게 : 63kg

☞포지션 : 공격형 미드필더, 세컨드 스트라이커, 윙어

☞주발 : 왼발

☞소속팀 :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발렌시아CF

이강인 선수는 축구왕 슛돌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어릴 때부터 발군의 재능으로 국민들에게 알려졌는데 너무나 훌륭하게 성장해서 현재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맹활약하고 있습니다. 2019 폴란드 u-20 월드컵에서 골든볼을 수상했고, 대한민국 남자 선수 최초로 피파 주관 대회에서 결승전 득점을 기록했으며, 도쿄올림픽 축구 국가대표팀에서도 많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던 최고의 막내 주장 선수였습니다.

 이 날. 경기 패배 후 이강인은 인터뷰를 통해 "팀 동료들과 코칭스태프에 감사하다. 지난 3년 동안 소집되고 마지막에 못 들어온 형들에게도 감사하다"면서 "안 좋은 결과가 나왔지만, 모두 최선을 다했기에 감사하다는 말밖에 할 수 없다"라고 성숙한 발언을 했습니다.

 그렇다면 김학범 감독이 이강인 선수를 멕시코전 선발로 안 쓴 이유는 무엇일까요? 여러가지 설이 있지만 한 가지를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김학범감독이 이강인선수를 멕시코전 선발로 안 쓴 이유

출처: 블로그 칼럼

온두라스전 이강인 말말말

 가장 많이 나오고 있는 얘기는 이강인 선수가 온두라스 전에서 김학범 감독에게 찍혔다는 말이 있습니다. 이강인은 도쿄올림픽 조별리그 B조 3차전 온두라스전의 경기가 끝나고 수비수 김재우 등 수비진에게 화난 표정으로 따지는 모습이 중계화면에 잡혔습니다. 입모양으로 보아 "이게 축구야?"라고 항의하는 것처럼 보였고, 이는 김학범 감독의 의도에 반대되는 행동이었습니다. 김학범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어차피 끝난 상황이어서 상대를 건드리지 말고 공격수에게 공을 주지 말라고 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강인 선수는 선발로 나선 경기가 없고 거의 후반전에 출전하였는데, 공격수인 자신에게 공이 오지 않으니 답답했고, 올림픽 무대에서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없어 화가 났을 가능성이 많습니다. 누리꾼들은 "이강인의 당당한 모습이 좋다"라는 의견과 "아무리 그래도 나이가 많은 선수에게  격한 항의하는 모습은 보기 좋지 않다"라는 의견으로 나뉘었습니다.

 이번 논란으로 김학범 감독이 이강인을 쓰지 않은 이유에 대해서 많은 누리꾼들이 "김학범 감독이 이강인의 온두라스전 행동을 보고 물을 먹인 것이다"라는 의견이 많았고, 저 또한 이 의견에 일부 동의합니다. 왜냐하면 가장 컨디션이 좋고 기량도 뛰어난 이강인 선수를 예선도 아닌 한 경기에 모든 것이 걸린 8강전에서 기용 안 한다는 것이 이해가 안 되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이강인 선수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발언을 조심할 필요도 있어 보이고, 더욱 실력뿐만 아니라 인성적으로도 발전할 수 있는 선수가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항상 이강인 선수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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