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저스 펜싱 금메달/오상욱, 구본길, 김정환, 김준호 는 누구인가?

 도쿄 올림픽 펜싱 사브르 단체전 금메달

 

올림픽 사브르 대표팀

 도쿄올림픽에서 한국 남자 펜싱이 올림픽 2연패를 달성하며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김정환(38. 국민체육진흥공단), 구본길(32), 오상욱(25. 성남시청), 김준호(27. 화성시청)로 구성된 남자 펜싱 단체전 대표팀은 결승에서 이탈리아를 45대 26으로 큰 점수차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현재 대한민국 남자 단체전 펜싱 랭킹은 세계 1위입니다. 이들은 세계무대에서 월등한 기량을 과시하면 '어벤저스'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어벤저스 소개

 

준수한 외모의 어벤저스팀

금메달을 획득하였을때 이들의 훤칠한 외모를 보고 많은 사람들이 어벤저스팀에 대해 궁금했을 겁니다. '어벤저스'는 해외의 팬들이 국내 팬보다 많습니다. 준수한 외모의 4인방이 피스트에 서면 마치 패션쇼가 연상됩니다. 맏형 김정환과 구본길은 홍콩 영화에 나올법한 중후한 배우처럼 생겼고, 김준호와 오상욱은 아이돌 가수, 연기자와 맞먹는 비주얼을 보여줬습니다. 코로나 이전에는 해외 팬들의 사인공세가 정신없을 정도여서 힘들었다고 합니다. 

 

어벤저스 약력

 

 대표팀의 맏형 김정환은 런던올림픽 단체전 금메달, 이루올림픽 개인전 동메달, 도쿄올림픽 개인전 동메달에 이어 이번 사브르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올림픽 2연패를 달성했고, 현재 도코 욜림픽에서 금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였습니다.

 구본길도 런던 올림픽 단체전 금메달과 함께 대회 2연패를 달성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에서 오상욱을 꺾으며 금메달을 획득하였습니다.

 대표팀의 에이스라고 할 수있는 오상욱은 헝가리 부다페스트 월드컵에서 금메달을 획득하고 귀국 후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아 몸무게를 많이 줄었습니다. 이번 올림픽 금메달은 그에게 특별합니다.

 김준호 선수는 교체선수로 출전했지만, 결승전에서 김정환 대신 나와 우승에 큰 힘을 보탰습니다.

 

이번 올림픽 남자 사브르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한 펜싱 선수들 너무 고생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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