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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이슈

브레이브엔터 사과, 브레이브엔터 논란, 브레이브엔터 갑질 해명

by 꿀팁 모음 2021. 7. 25.

 

브레이브엔터 사과, 팬 매니저 갑질, 굿즈 논란에 책임 느낀다

브레이브걸스

 '롤린'이라는 중독성 있는 노래로 엄청난 인기를 끌었던 브레이브걸스 다들 아실 겁니다. 최근 브레이브걸스의 소속사 브레이브엔터가 논란이 됐던 부분에 대해 해명하고 사과의 글을 올렸습니다. 브레이브엔터는 23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먼저 최근 발생한 여러 불미스러운 일에 대하여 모든 팬 여러분께 머리 숙여 사과드리며, 여러 일들에 대한 경위와 후속 조치 그리고 회사 차원에서의 보상과 더불어 재발방지 약속에 대하여 설명드리고자 한다” 라고 사과문을 올렸습니다. 또한, 여러 불미스러운 일을 미연에 방지하지 못하고 부족했던 대응을 인정하며 깊게 사과한다는 글을 올렸습니다.

 

브레이브엔터 논란 정리

브레이브걸스2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는 지속적으로 팬들의 지적을 받아왔습니다. 팬 매니저 갑질 논란, 광고 촬영 프로젝트의 지인 참여, 팬 카페 소통 소홀, 카페 관리자의 일방적인 글 삭제, 굿즈 퀄리티 문제 등 한두 가지가 아니었습니다. 팬들이 구입한 맥주잔, 소주잔 등의 굿즈 사진은 저화질이었고, 소주잔 세트는 5만 5천 원에, 아크릴 스탠드와 키링은 각 1만 7천 원의 고가에 판매되었습니다. 팬들의 관심을 이렇게 보답하는 것은 팬들의 실망만 불러일으킬 뿐이었습니다.

 

브레이브엔터의 논란 해명 및 대응

 브레이브엔터의 팬 매니저 갑질 논란이 있었고, 현재 해당 팬 매니저는 사직서를 제출하고 본사는 이를 수리했습니다. 직원 교육이 소홀했던 본사의 문제인 만큼 팬들의 질책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반성한다는 말을 남기며 새로 뽑을 팬 매니저는 확실한 인성검증을 통해 팬들과 소통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또한, 팬들의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개선안을 수립하여 변화를 약속했고, 이번 일을 계기로 더 큰 책임감의 무게를 짊어지고 가겠다는 다짐을 했습니다. 

 품질 논란이 있었던 굿즈에 대해서는 환불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소속사는 기존 판매된 굿즈는 반품이나 환불을 원하는 분량에 한해서 전량 회수 및 환불을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브레이브걸스 영향/ 브레이브걸스 행보

브레이브걸스3

 인기 역주행중이던 브레이브걸스는 최근 팬매니저의 막말과 퀄리티 낮은 굿즈 상품 등의 판매로 이미지에 타격을 입었습니다. 하지만 브레이브걸스 멤버의 잘못은 아니고 소속사의 잘못이니 악플은 삼가 주시기 바랍니다. 멤버들 인성과는 별개로 회사 측의 관리 소홀 문제로 인한 것이니 인신공격 등은 자제해 주시기 바랍니다.

 브레이브 걸스는 코로나 19 사태를 감안해 온라인 및 CGV 중계로 첫 번째 팬미팅 '서머 퀸 파티'로 25일 팬들을 만나기로 했습니다. 앞으로의 활동이 더욱 기대되는 브레이브걸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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