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2분기 실적 , 테슬라 주가/테슬라 중국 리콜 영향

   테슬라 2분기 실적 보고

 

테슬라 전기차

 오늘은 일찍 2분기 실적을 공개한 것에 대해 분석하고 테슬라 주가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테슬라 주가의 위험성

 

 테슬라 주가는 자동차 판매량에 따른 주가 급등락을 반복하는 건 기본이고, 최근에는 암호화혜 이슈로 실적이 떨어질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테슬라는 비트코인에 1조 7천억 원 정도를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고, 비트코인 시세로 인한 평가손실이 300억에 달한다고 합니다.

 테슬라의 매출액 성장은 매우 놀라운 수준입니다. 2분기 매출이 13조가 나오고, 매출총이익 기준 마진율이 21.3%로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데 영업이익률은 11%나 나왔습니다. 

 

테슬라 주가 실 가격 예측

 

 

 테슬라 주가에서 주목해 볼 점은 자동차 판매 매출 증가로 순이익이 크게 늘었다는 점입니다. 하지만 탄소 배출권 판매액은 전년 대비 17% 줄어들었습니다. 기업들이 보통 지출이나 수입을 경우에 따라 바꾸며 인식하는 게 흔한 일이라 연말로 갈수록 서프라이즈가 크게 터질 수도 있습니다.

 테슬라는 지금이 가장 쌀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2분기 온실가스, 크레디트 수익이 354M으로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했습니다.

 

전기차 시장 수요

 

 테슬라 전기차는 성장세가 꾸준히 우상향하고 있습니다. 전기차 에서만큼은 "테슬라"라는 브랜드가, 하나의 가치로 자리 잡고 2분기 전기차 인도량은 20만 대 수준입니다. 2분기에 글로벌 반도체 공급이 정상화 디지 않았다는 점을 고려하면, 테슬라의 생산능력은 매우 긍정적이라고 봅니다. 

 2021년 테슬라가 제시한 전기차 인도량 가이던스는 75만 대입니다. 

 

 

중국과 유럽, 전기차 경쟁 심화

 

 

 테슬라의 2분기까지 각 지역별 점유율 그래프입니다. 현재 전기차 시장에서 가장 큰 시장은 유럽과 중국입니다. 유럽은 전통 내연기관차 제조사 강세로 점유율이 소폭 하락하고 있습니다. 중국의 전기차 시장에서 테슬라의 영향력은 약화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미국과 중국과의 경쟁이 심화되고, 중국은 최근 자국 기업 위주의 정책을 펼치고 있습니다. 참고로 중국 내에서는 BYD의 전기차 출하량이 테슬라를 넘었다는 소식이 발표되었습니다.  이렇듯 유렵과 중국의 전기차 점유율은 테슬라 주식의 가치에 영향을 미치는 가장 큰 요소입니다.

 

테슬라 주가 전망

 

테슬라 주가

 테슬라는 2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전기차 시장의 주된 리스크 중 하나인 수익성이라는 부분에서 개선된 결과를 보였습니다. 현시점부터 앞으로의 실적 발표에서 테슬라가 좋은 수익성을 보여주고, 부정적인 이슈만 발생하지 않는다면 테슬라 주가는 상승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중국의 28만 대 리콜 사건 등 원가절감이 전기차 퀄리티 하락으로 이어지는 행동을 계속하여 보여준다면 '테슬라'라는 브랜드의 가치는 하락할 것입니다.

 

오늘은 2분기 실적을 공개한 테슬라의 주가에 대해 분석하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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