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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관련

혈당 낮추는 효과적인 걷기 운동 방법의 효과

by 꿀팁 모음 2021. 7. 18.

혈당 낮추는 효과적인 걷기 운동 방법의 효과

 

걷기 운동은 훌륭한 유산소 운동으로써 뼈와 근육을 튼튼하게 해 줍니다. 걷기 운동으로 느낄 수 있는 우리 몸의 놀라운 변화와 혈당 상승을 막는데 도움이 되는 걷기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걷기 운동은 가장 간편하면서도 효과 좋은 운동입니다. 매일 10분만 걸어도 느낄 수 있는 신체적, 정서적 변화가 많습니다. 

걷기 운동

 

걷기 운동의 효과

1. 관절염과 성인병 예방

 골다골증 예방차원으로 칼슘보충제를 먹더라도 근육을 사용하지 않으면 효과가 없습니다. 걷는 운동을 통해 우리 몸의 모든 근육과 뼈가 움직이고 허리와 다리 근력을 튼튼하게 하여 골밀도를 높여 골다공증에 걸릴 확률이 30%가량 낮아진다고 합니다. 무릎에 관절염이 있으면 걷기 운동이 위험하지 않을까 생각이 드실 텐데 오히려 무릎 연골에 적당한 자극을 주기 위해서는 걷기 운동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 오히려 자극이 없으면 연골이 손상될 수 있습니다.

 걷기 운동 시 평소보다 쿠션있는 신발과 두꺼운 면양말을 착용하셔서 발이 땅에 닿을 때 몸이 받는 충격을 줄여 부상을 예방하는 것이 좋습니다.

 

2. 건강한 뇌 유지, 기억장애 개선

 연구결과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건강한 성인은 뇌의 해마가 1년에 1~2%씩 감소한다고 합니다. 걷기 운동을 통하여 하루 10분 정도만 운동을 한다면 뇌의 해마가 자극을 받아 기억력 향상에 도움이 됩니다. 뿐만 아니라, 건강한 뇌를 유지하고 회복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3. 스트레스, 우울증 개선

 우리 몸은 걷기 운동 등을 할때 행복을 느끼게 해주는 세로토닌 호르몬을 발생시키고 통증을 완화하는 엔도르핀이 분비됩니다. 또한, 하루 10분 정도의 걷기를 통해 수면장애, 우울감 등 정서적 안정감도 높여줍니다. 또한 걸을 때에는 자율 신경 작용이 원활해져 스트레스도 완화되고 마음에 안정을 취하게 됩니다. 

 

걷기 운동 시기 및 방법

 

 최근 식후 걷기 운동 효과에 대한 연구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당뇨병 환자 41명을 대상으로 2주에 걸쳐 식후 10분 동안 걷기와 하루 30분 동안 걷기를 비교한 실험을 진행하였습니다. 결과는 식후 하루 10분 걷는 것이 혈당 조절에 유리하여 하루 30분 걷기보다 좋다고 나왔습니다. 특히 탄수화물 섭취가 많았을 때의 식사 후 10분 걷는 것이 좋은 효과를 냈습니다. 일반적으로는 식후 30분~1시간 사이에 혈당이 가장 높아지기 때문에 식사 30분 후 10분 정도의 가벼운 걷기 운동을 통해 혈당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걷기 운동은 혈당 상승 억제 뿐만 아니라, 수면을 돕는 호르몬인 멜라토닌의 분비가 촉진되어 불면증 예방 및 치료에도 도움이 됩니다. 걷기 운동량을 늘린다면 중성지방을 줄일 수 있고, 혈압을 낮출 수도 있습니다. HDL(일명 좋은 콜레스테롤)의 분비도 증가하게 되어 몸에 좋은 작용을 하게 됩니다. 

 걷기운동을 체중감량 목적으로 하는 사람이라면 30분 이후부터 체지방 분해가 시작되니 최소한 30분 이상은 걷기 운동을 진행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과체중일 경우 처음부터 과한 운동을 할 경우 무릎 건강에도 무리가 갈 수 있으니 평지부터 천천히 걷는 습관으로 강도를 키워나가는 게 좋습니다.

 

오늘은 가장 기본적인 운동이면서도 매우 효과가 좋은 걷기 운동에 대해 포스팅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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