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도결석 원인/입냄새 원인/편도결석 제거/편도결석 치료법

편도결석 원인/입냄새 원인/편도결석 제거/편도결석 치료법

오늘은 입냄새의 원인으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편도결석에 대한 내용을 가지고 왔습니다.

 

편도결석이란? 

 입 안을 보면 목적의 양쪽에 볼록한 부분이 있는데 그게 바로 편도입니다. 이러한 편도는 표면이 호두알처럼 주름처럼 보이는 작은 구멍들이 많은데 이를 '편도와'라고 하며 여기에 생기는 노란 물질들을 편도결석이라고 합니다.

편도결석은 정상적으로 발생하는 편도의 분비물이 입안의 음식물, 세균 등과 반응하면서 생긴 노란색의 덩어리를 말합니다.  이것을 편도에 생기는 돌이라고 하여 편도결석이라고 하는데, 실제로 만지면 돌처럼 딱딱하지 않고 치즈와 같은 느낌을 줍니다. 편도결석은 쌀 한 톨부터 어른의 손톱만 한 것까지 다양한 크기가 존재하는데, 이러한 결석이 구강에 존재하면, 입냄새가 심하고 목에 뭐가 있는 듯한 이물감이 주로 나타나게 됩니다.

 

편도결석이 생기는 원인?

 편도 결석은 편도의 크기와 모양 그리고 편도와가 얼마나 발달되어 있는가에 따라 그 발생 정도가 결정됩니다.

편도가 크거나 편도와가 깊게 많이 발달되어 있는 경우에는 편도의 분비물과 음식물 세균들이 더 잘 결합하기 때문에 편도결석이 빈번하게 만들어지게 됩니다. 그리고 편도염을 자주 앓는 경우에는 편도염 후 편도의 크기와 모양이 변화하면서 편도 결석이 이전보다 더 많이 자주 발생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편도결석 제거법

 

 편도 결석은 저절로 빠져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기침을 하거나 가래를 뱉거나 양치질을 하는 동안에도 빠져나옵니다.

하지만 이비인후과에서 흡입기를 이용해 이러한 편도결석을 간단하게 제거할 수 있습니다. 편도결석으로 인한 이물감이나 구취 등의 불편함이 있는 분은 병원에 잠시 시간을 내서 다녀오시는 걸 추천합니다.

 자신의 편도결석이 눈에 보인다고 스스로 손가락이나 면봉 등으로 짜 내는 경우도 있는데 이런 방법은 그리 좋진 않습니다. 현재 결석을 빼는 과정에서 입 안이나 편도에 상처가 생길 수 있고, 그로 인한 감염이 발생하여 편도염이 생기는 경우도 간혹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편도결석 예방법/ 편도결석 생기지 않는 법

 특별한 이유 없이 자연스럽게 발생되는 편도결석은 환자분들이 지속적으로 불편감 흡수하게 됩니다. 기본적으로 구강과 편도의 위생상태가 나쁘면 편도 결석이 더 자주 발생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평소 양치를 잘하고 가글액을 사용하여 청결하고 상쾌한 구강 환경을 만드는 것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생활이 불편할 정도로 목의 이물감과 구취가 심한 경우에는 편도를 절제하는 수술을 시행하여 편도결석의 생성 자체를 막아주는 방법도 있습니다. 이 방법 후에는 편도 결석이 거의 다시는 발생하지 않게 되며, 편도염을 자주 앓거나 코골이가 심한 경우에는 이를 치료하거나 완화시킬 수 있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편도 수술을 환자의 상태 및 예상되는 수술의 효과와 합병증 등을 고려해서 이비인후과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 후에 결정하는 게 좋습니다.